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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리공업, 자진 상장폐지 결정

등록 2018.09.19 18: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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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한국유리공업(002000)은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한 신속한 경영판단을 위해 당사 주식의 상장을 유지할 실익이 없다고 판단해 상장폐지신청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어 "구체적인 소수 주주 보호를 위한 조치는 현재 확정된 바는 없으나 향후 검토해 결정이 되면 공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자진 상장폐지 신청에 대한 주주총회의 승인을 얻고자 내달 7일 오전 9시 30분에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중요 공시 내용이 나옴에 따라 규정상 한국유리공업 주권은 이날 오후 5시 35분부터 오는 20일 오전 9시까지 거래가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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