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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항 숙원사업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

등록 2018.09.19 1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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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사진은 질의 중인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2018.09.19.(사진=김정재 국회의원실 제공)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사진은 질의 중인 자유한국당 김정재 국회의원.2018.09.19.(사진=김정재 국회의원실 제공)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자유한국당 김정재(포항 북구) 국회의원은 경북 포항시 북구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재활작업장 이전 신축 사업비 10억원과 송라면 어사터교 개체공사 사업비 5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장애인재활작업장은 최근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 내·외부가 파손돼 현재 공장 가동률이 55%에 그쳐 매출이 크게 감소한 상태다.

 이에 이번에 두호동에 있던 작업장을 청하면 월포리로 확장 이전하면 협소한 작업공간을 개선하고 소음발생으로 인한 생활민원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애인근로자를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도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송라면 어사터교 주변에는 농가와 축사, 시설재배 농작물이 경작되고 있어 주민들이 자주 출입해 왔으나 E등급의 안전등급을 받으면서 교량 통행이 금지돼 왔다.

 이에 이번 교부세 확보를 통해 개체공사가 마무리 되면 주민 이동편의는 물론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재 의원은 "교부세 확보가 포항 북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들이 하루빨리 진행 될 수 있도록 포항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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