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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이승윤·위나연, 재야선발전 남녀 1위로 통과

등록 2018.09.19 20: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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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이승윤

양궁 이승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과 위나연(LH)이 양궁 재야선발전 남녀부에서 나란히 1위로 통과했다.

이승윤은 19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19 양궁 국가대표 2차 재야선발전 남자 리커브에서 배점합계 42점을 얻어 1위로 통과했다.

남유빈(배재대)이 41점으로 2위, 박성철(계명대)이 39점으로 이승윤의 뒤를 이었다.

2016 리우올림픽 개인전, 단체전에서 2관왕을 거둔 구본찬(현대제철)은 배점합계 21점 11위로 통과했다. 남녀 각 상위 12명까지 통과다.

여자부에서는 위나연(LH)이 배점합계 46점으로 1위에 올랐다. 전인아(전북도청)가 43점으로 2위, 최예지(대구서구청)가 39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2차 재야선발전을 통과한 남녀 각 12명은 동계훈련을 보내고 내년 3월 예정된 최종 선발전을 통해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최종 선발전에서는 올해 국가대표 8명, 재야선발전을 거친 12명 등 총 20명이 경합한다. 남녀 각 8명이 국가대표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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