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분기 경상수지 적자 200억 달러 ↓

1015억 달러로 GDP 2.0%

In this Monday, Feb. 29, 2016, photo, a Foss Maritime tugboat nudges the container ship CMA CGM Benjamin Franklin into place at Seattle's Terminal 18. On Tuesday, Sept. 19, 2017, the Commerce Department reports on the U.S. current account trade deficit for the April-June quarter. The current account is the broadest trade measure, covering goods, services and investment flows. (Genna Martin/seattlepi.com via AP)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폭이 2분기(4월~6월)때 상품 수출이 증가해 전기보다 줄어들었다고 19일 미 상무부가 발표했다.

상품과 서비스의 교역 부문에다 외국 투자 수익 등을 포함하는 경상수지의 2분기 통계에서 적자가 203억 달러가 줄어들어 1015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분기 적자 규모는 GDP 대비 2.0%로 2014년 3분기 이후 최소치이다.

지난해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는 5500억 달러에 이르렀으며 경상수지 적자는 4600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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