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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 "엑소·레드벨벳 등이 전야제 달군다"

등록 2018.09.20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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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로 VR·AR 등 신기술 체험장 진행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리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기간 전후로 서울시내 5대 주요 권역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주요 5대 권역에서 쇼핑(명동), 트렌드(강남), 체험(삼성역), 젊음(홍대), 패션(동대문)을 주제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진은 17일 오전 서울 명동 거리 모습. 2018.09.17.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리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기간 전후로 서울시내 5대 주요 권역에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주요 5대 권역에서 쇼핑(명동), 트렌드(강남), 체험(삼성역), 젊음(홍대), 패션(동대문)을 주제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사진은 17일 오전 서울 명동 거리 모습.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열리는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KSF)의 전야제로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엑소(EXO), 레드벨벳 등 케이팝(K-Pop) 스타들이 축제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7일 K-Pop 스타들의 공연으로 KSF 행사를 널리 알리고 축제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전야제 부대행사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신(新)기술 체험장도 진행된다.

전야제는 KSF 홍보 행사와 K-pop 공연으로 구성된다. 전야제 1부에서는 KSF 공식 홍보영상 상영, 개그맨 이국주와 이상준이 출연하는 콩트를 통해 KSF 행사와 KSF의 킬러아이템을 홍보한다.

이어 2부 공연에서는 정상급 K-pop 한류스타인 EXO, 레드벨벳, NCT 127, 슈퍼주니어 려욱, f(X) 루나가 출연해 KSF의 축제 분위기를 높여줄 예정이다.

약 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K-pop 공연은 네이버 브이라이브(V-Live),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공연 관람은 무료다.

전야제 참석자가 소비자로서 신유통의 대표기술인 VR과 AR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체험자가 VR기기를 착용하고 의류·가방 등의 패션 상품의 재질을 느끼고 색상을 변경하며 쇼핑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리플렛 종이에서는 담을 수 없는 영상 콘텐츠는 AR을 활용해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연출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1만여명의 전야제 참석자를 대상으로 VR 패션체험과 AR 리플렛 체험을 신유통 트렌드의 테스트 베드로 활용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의 반응, 활용 가능성 등 그 결과를 업계·학계 등에 공유해 AR·VR 신유통 기술을 확산시키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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