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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상회담]EU "남북합의, 비핵화 위한 구체적 조치 제시"

등록 2018.09.19 23: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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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10일(현지시간)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요르단 외무부를 방문, 아이만 사파디 요르단 외무장관과 회담 및 기자회견을 열고 EU-요르단 관계 및 중동정세에 관해 논의했다. 유럽연합(EU)은 요르단과 동맹으로써 경제부진과 실업문제, 시리아 난민 흡수 등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요르단에 2천만 유로(2천3백50만 미 달러)를 지원하기로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조를 약속했다. 2018.06.10chae0191@newsis.com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10일(현지시간)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요르단 외무부를 방문, 아이만 사파디 요르단 외무장관과 회담 및 기자회견을 열고 EU-요르단 관계 및 중동정세에 관해 논의했다.  유럽연합(EU)은 요르단과 동맹으로써 경제부진과 실업문제, 시리아 난민 흡수 등으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요르단에 2천만 유로(2천3백50만 미 달러)를 지원하기로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원조를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유럽연합(EU)은 19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차 남북정상 회담 결과를 환영했다.

 스푸트니크통신에 따르면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공동선언은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약속과 조치를 제시했다"며 "남북간의 적대감과 전쟁 위협을 없애고 화해와 인도주의적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모게리니 대표는 북한이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동창리 미사일 시험장과 발사대를 폐기하기로 약속한 것도 중요한 단계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이런 조치들이 구체적인 진전을 이뤄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확고히 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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