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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외 판로 개척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성료

등록 2018.09.20 07: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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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외 판로 개척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성료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개최한 'ULSAN EXPORT PLAZA 2018'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2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 232건 3745만 달러, 유망 상담 121건 951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상담회에는 울산코트라지원단과의 협업으로 발굴한 중국, 인도,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등 18개국 바이어 29개사가 지역 중소기업 74개사와 1대 1 수출 상담을 벌여 지역제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
  
 열교환기와 압력용기 제조기업 ㈜유벡은 싱가포르 A사와 300만 달러를 비롯해 5개 바이어와 800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하는 등 해외 바이어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조선해양플랜트 설계 및 IT 솔루션 기업 에이스엔지니어링㈜은 인도 T사와 해외 프로젝트 관련 50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바이어 제안으로 행사 다음날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또 ㈜징코텍은 인도 R사와 5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샘플 500㎏, 7000 달러 상당을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바이어는 직접 회사를 방문해 구매의사를 밝히는 등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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