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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 두각

등록 2018.09.20 06: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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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 두각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구미대학교 학생들이 '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등 두각을 보이고 있다.

 구미대는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북음식문화페어 2018' 행사 일환인 '전통주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대상·은상·동상·특별상 등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호텔관광전공·항공서비스전공 재학생 32명이 출전해 전원 상을 받았다.

 김수경(호텔관광전공 2년) 학생은 경북의 대표음식인 사과와 장미의 조화를 표현한 칵테일을 만들어 대상인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박민희(호텔관광전공 2년) 은상, 김진영(항공서비스전공 1년) 동상, 박지수(항공서비스전공 1년)는 장려상을 차지했다.

 윤예지(항공서비스전공 1년)는 특별상을 받았다.

 금상을 제외한 본상을 구미대 학생들이 싹쓸이 한 것이다.

 조주기술상은 27명이 전원 수상했다.

 대회기간 뜨거운 박수와 열띤 응원을 한 팀에게 주는 응원상도 받았다.

 석미란 학과장(호텔관광전공)은 지도자 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그는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참가자 전원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대회 경험을 통해 차별화된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주관한 이 행사는 ‘경북, 음식문화의 삶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18일~20일까지 열린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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