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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상회담]文대통령, 백화원영빈관서 환송식···9시 백두산 장군봉 도착

등록 2018.09.20 06: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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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뉴시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밤 평양 5.1 경기장에서 열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한 뒤 환호하는 평양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18.09.19.photo@newsis.com

【평양=뉴시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밤 평양 5.1 경기장에서 열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한 뒤 환호하는 평양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평양·서울=뉴시스】공동취재단·홍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평양 방문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백두산에 방문한다. 이날 오전 6시30분쯤 숙소인 백화원영빈관을 나섰으며 환송식은 이 앞에서 진행됐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이같은 일정을 밝혔다.

 뒤이어 문 대통령 내외는 오전 7시 무렵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백두산 근처 삼지연 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도착까지는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이어 삼지연 공항에 준비된 차 편으로 백두산 장군봉을 향한다. 장군봉에는 오전 9시께 도착할 예정이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공군1호기는 못가고 2호기와 고려민항이 (삼지연 공항으로) 간다"고 밝혔다. 다만 이 고위관계자는 "상황에 계속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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