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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산시 산업평화상 공모, 노사문화 유공자 발굴

등록 2018.09.20 08: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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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산업현장의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근로자·기업인·유공자 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26회 부산시 산업평화상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평화상은 ▲산업평화상 ▲산업평화공로상 2개 부문으로 총 10명 이내 시상 할 계획이다. 이 상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을 위해 1993년부터 제정·시행해 오고 있다.

 산업평화상 후보자는 구청장·군수,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장, 노동단체 대표, 기업 관련단체 대표가 추천 할 수 있다.

 또 산업평화공로상 후보자는 노동관서장, 부산경찰청장 등이 추천한다.

  산업평화상 후보자는 부산지역 기업체에 근무하는 근로자·기업인으로 당해 공적분야에서 3년 이상 재직하며 노사화합을 비롯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이다. 산업평화공로상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에 공이 있는 유관기관 및 단체 구성원이면 가능하다. 

 부산시는 추천된 수상후보자를 대상으로 10월중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 후 전태일 열사 추모일인 오는 11월 13일 전후로 시상함으로써 노동존중의 의미를 더할 방침이다. 수상자에게는 부산시장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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