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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가동

등록 2018.09.20 10:49:49수정 2018.09.20 10: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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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워크숍을 마친 뒤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한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이 하트 모양을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워크숍을 마친 뒤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한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이 하트 모양을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저출산 대책 시민참여단(이하 시민 참여단)의 활동을 본격화 하는 등 인구 절벽을 해소하기 위한 출산 장려에 두팔을 걷었다

 시는 30명으로 구성된 시민 참여단이 최근 워크숍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워크숍을 가진 이들은 올해 2월 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 됐다.

  5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내년 12월 말까지 활동하는 시민참여단은 시의 저출산 대책을 모니터링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제안 한다.

특히 이들은 시의 맞춤형 저출산 극복 시책 발굴과 함께 저출산 시책 홍보, 인구 교육 등에 참가 하는 등 활동폭을 크게 넓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참여단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부탁한다”며 “시도 결혼․ 임신·출산·보육·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며 참여단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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