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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연말까지 러시아 킹크랩 9만9900원 판매

등록 2018.09.20 09: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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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연말까지 러시아 킹크랩 9만9900원 판매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홈플러스는 연말까지 전 점에서 러시아산 ‘활 킹크랩’을 9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활 킹크랩은 러시아에서 직접 공수한 레드 킹크랩이다. 북태평양에서 어획한 후 살아있는 상태 그대로 들여왔다. 2㎏ 내외의 큰 사이즈로 마리당 9만9900원이다. 100g당 약 4900원인 셈이다. 다른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킹크랩(100g당 7900원)보다 40% 가량 저렴하다는 게 홈플러스 측 설명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신선한 킹크랩을 선보이기 위해 전 점 활어차 배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한 점포당 최소 일주일에 한 번씩 활어차를 통해 항구 직송 활 킹크랩이 배송된다.

 또 ‘즉석 찜 서비스’와 ‘킹크랩 전용 용기’도 제공한다. 고객이 요청할 경우 매장에서 킹크랩을 쪄주고, 손잡이가 달린 킹크랩 전용 용기에 담아준다. 온라인몰에서 주문해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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