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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노사, 추석 앞두고 임단협 타결...기본급 10만원 인상

등록 2018.09.20 10: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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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조인식 체결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노사간 최종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을 비롯해 안상진 진로 노동조합 위원장, 조기완 하이트맥주 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한 교섭위원들은 지난 19일 기본급 10만원 인상 등을 포함한 임단협 합의안에 서명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여건을 감안해 노사간 양보를 바탕으로 2018년 임단협을 마무리 짓게 됐다"며 "하이트진로 노사는 회사의 경쟁력확보와 실적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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