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올댓차이나]위안화 기준치 1달러=6.8530위안...0.06%↑

등록 2018.09.20 10:52: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올댓차이나]위안화 기준치 1달러=6.8530위안...0.0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20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8530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569위안 대비 0.0039위안, 0.06% 절상한 것이다. 기준치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1030위안으로 전일(6.1051위안)보다 0.0021위안, 0.03% 올랐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8.0008위안, 1홍콩달러=0.87370위안, 1영국 파운드=9.0058위안, 1스위스 프랑=7.0846위안, 1호주달러=4.9750위안, 1싱가포르 달러=5.0057위안, 1위안=163.53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앞서 19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8506위안, 100엔=6.1009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20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400억 위안, 14일물 300억 위안 합쳐서 700억 위안(약 11조4331억원)의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다만 이날 만기를 맞는 역레포가 7일물 1000억 위안에 달하면서 실제로는 300억 위안의 유동성을 흡수한 셈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