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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 추석연휴 특별수송 대책본부 운영

등록 2018.09.20 14: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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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 추석연휴 특별수송 대책본부 운영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추석 명절 귀성·귀경객들의 안전한 열차 수송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를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해 ‘추석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해 주요 역 시설물 점검과 차량 특별정비, 24시간 대책본부 운영 등 열차 안전운행에 만전의 대비태세를 기하고 있다.

 연휴기간 동안 기존 일일 247회였던 열차운행 횟수는 11회(KTX 6회, 새마을호 3회, 무궁화호 2회)가 증차한 258회를 운행할 예정이며, 해당기간 동안 약 39만명(1일 평균 6만5000명)이 부산경남지역에서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예방을 위해 부산경남본부 주요 역에 체온계, 손세정제, 마스크 및 방역매트를 비치해 메르스 감염 사전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흥섭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열차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즐거움이 가득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열차 안전운행에 만전의 대비태세를 갖췄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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