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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골대 2회 강타' 발렌시아 유스팀, 유벤투스에 패배

등록 2018.09.20 12: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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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 시도하는 이강인 [사진 = 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처]

드리블 시도하는 이강인 [사진 = 발렌시아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유스팀(U-19)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17)이 유벤투스(이탈리아) 유스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풀 타임 활약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발렌시아 유스팀은 19일(현지시간) 스페인 파테르나 안토니오 푸차데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UEFA 유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발렌시아 유스팀은 후반 25분 유벤투스 유스팀 엘리아 페트렐리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발렌시아 유스팀은 4-4-1-1 포메이션을 사용했으며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경기를 소화했다.

이강인은 3차례의 프리킥을 비롯해 4번의 코너킥을 담당하며 폭넓은 활약을 보였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두 차례나 골대를 맞히는 불운을 겪었다. 이강인은 전반 34분과 후반 17분 시도한 슈팅이 모두 골대를 맞고 나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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