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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지역난방공사, 냉난방시스템 수출공조 MOU

등록 2018.09.20 13: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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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한국형 지역냉난방시스템 수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해외 지역냉난방공급사업 등 공동추진 사업 개발, 시공, 운영 등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기획실장과 김판수 한국지역난방공사 성장동력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앞서 지난달 2일 베트남 중부 융꿕 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 공동추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협력을 더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현대엔지니어링측은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포괄적 업무협력 MOU를 계기로 각 사의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경험을 축적해 향후 단순 도급사업 수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투자개발사업 기회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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