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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 나서

등록 2018.09.20 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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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특별 교통관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추석 귀성이 시작되는 21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26일까지 6일 동안 교통·지역경찰, 교통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887명과 순찰차 등 장비 381대를 동원해 단계별 교통관리를 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 전통시장 주변에도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쇼핑객이 몰리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백화점 주변과 성묘객이 몰리는 공원묘지 주변에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한다.

 고속도로 혼잡 구간에는 교통정체상황을 반영해 톨게이트 진입 부스를 단계적으로 줄여 교통량을 조절할 계획이다.

 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22~26일 경부선과 영동선 구간 버스 전용차로제를 오전 7시~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경찰 관계자는 “라디오 교통방송, 모바일 앱·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상황, 우회도로 안내 등 제공되는 교통정보를 적극 활용해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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