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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기도원서 60대 숨진 채 발견

등록 2018.09.20 1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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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경찰서

경북 구미경찰서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의 한 기도원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구미시 인동의 한 기도원에서 A(65)씨가 숨져 있는 것을 부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전날 부인과 함께 이 기도원에 들어와 잠을 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기도원 관계자와 유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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