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식]TBN전북교통방송, 21~26일 '추석 교통특별방송' 진행 등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TBN 전북교통방송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추석 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 사진은 TBN 전북교통방송 전경 모습. 2018.09.20.(사진=전주교통방송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TBN전북교통방송, 21~26일 '추석 교통특별방송' 진행

 TBN 전북교통방송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추석 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

 전북교통방송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의 안전 운행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추석 교통특별방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송은 연휴 동안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귀성·귀경객에게 고속도로와 국도 등의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통방송은 도내 고속도로와 국도 등을 중심으로 교통정보를 소개하며 주요 도로와 성묫길에 정체 구간에 전담 중계차를 배치해 정체 현황과 예상 소요시간, 우회도로 안내 등의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전북과 광주, 제주 등 호남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TBN네트워크 권역연결' 프로그램을 편성해 각 지역의 교통정보와 특화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주시, 추석 앞두고 과대 포장 합동 지도점검 나서

  전주시는 20일 전주지역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전북도청,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과대포장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 품목은 명절 판매량이 많은 식품, 화장품, 장난감 등 종합선물세트로,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횟수, 포장부피가 과도한 제품 등이다.

 시는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에서 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검사 결과 위반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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