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S-OIL, 울산경찰청에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S-OIL, 울산경찰청에 범죄피해자 지원금 전달

 S-OIL 울산Complex(수석부사장 신현욱)는 20일 범죄피해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울산지방경찰청 황운하 청장, S-OIL 울산Complex 신현욱 수석부사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층 범죄피해자의 의료비 및 생계비, 심리치료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동구, 월성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실시

 울산시 동구는 20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주전회전교차로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성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울산시와 동구, 중구, 북구, 남구, 경북 포항시,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본부, 한국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안전위원회 월성지역사무소 등이 참여했다.

 동구는 이날 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교통통제소와 오염제독소 등을 운영했다.

 오염제독소와 교통통제소 운영은 육군 53사단 127연대, 화생방지원대,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북구 주민소개 차량에 대한 차량제독, 교통통제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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