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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소식]전통시장 활성화 이색 이벤트 등

등록 2018.09.20 13: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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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소식]전통시장 활성화 이색 이벤트 등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전통시장 활성화 이색 이벤트
 
 강원 화천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화끈한 이벤트를 예고했다.

 화천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간 화천시장 주차장에서 2018 평화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첫 날은 군민 참여 한마당 행사와 둘째 날은 군 장병들을 위한 ‘장터 위문열차’ 등의 콘텐츠 중심의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28일, 29일 이틀 간 낮 12시, 오후 1시, 오후 2시에는 매회 생맥주 100잔씩, 총 600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주차장 옆 마련되는 길놀이터에서는 화천지역 맘카페 ‘마미핸즈’ 회원들이 이틀 간 상시 플리마켓을 개설해 운영한다. 
 
 또 화천에 정착해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부부가수 ‘해와 달’이 28일 낮 12시40분 광장에서 ‘7080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추석명절 대비 교통·쓰레기 대책 마련
 
 화천군이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화천군은 21일부터 26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20일까지 운송조합 및 사업체와 함께 택시 56대, 버스 16대에 대한 사전점검, 정비작업과 운수 종사원 특별안전교육을 완료했다.

 지난 19일에는 화천공영버스터미널과 산천어운수에서 대합실 및 근무자 편성 상황 등을 현장 점검했다.

 연휴 기간 주요 도로변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하는 한편, 교통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연락체계를 구축했다.

 또 교통수요가 몰릴 것에 대비해 상황에 따라 농어촌버스 예비차 투입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24일에 한해 지역 내 택시부제를 해제해 운행차량을 1일 45대에서 56대로 늘린다.

 이와 함께 21일부터 26일까지 엿새 간 지역경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쓰레기 관리대책도 시행하고, 다량의 선물제품 유통에 따라 과대포장 여부까지 점검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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