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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아, 나나 빈자리 채운다...'사자' 여주인공

등록 2018.09.20 17: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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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아

이시아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이시아(28)가 사전 제작 드라마 '사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0일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에 따르면, 이시아는 앞서 하차한 나나(27)의 빈자리를 채운다.

이시아는 강력계 형사 '여린'을 연기한다. 1인 4역(일훈·첸·동진·미카엘)에 도전하는 배우 박해진(35)과 호흡을 맞춘다.

어머니 의문사를 파헤치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은 얼굴의 인간을 하나둘 만나면서 더 큰 음모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유나의 거리' 등을 연출한 김재홍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시아는 2011년 그룹 '치치'로 데뷔했다. 드라마 '터널'(2017) '모두의 연애'(2017)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2018)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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