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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가족 나들이 나가볼까?…할인·이벤트 '풍성'

등록 2018.09.22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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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가족 나들이 나가볼까?…할인·이벤트 '풍성'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다. 추석 연휴 기간 놀이동산, 아쿠아리움 등을 찾는 시민들에게 각종 이벤트와 할인을 제공하는 유통업체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추석을 맞아 가족들이 모여 나들이를 즐기기에 좋은 기획전과 이벤트가 도심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티몬은 기획전을 통해 테마파크, 워터파크, 체험 프로그램 이용권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월드 패밀리 종합 이용권을 50% 할인된 5만9000원,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2인권을 49% 할인된 4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을 39% 할인된 1만9000원에, 웅진플레이도시 소인 종일권을 57% 할인된 1만 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쿠팡도 워터파크, 놀이동산, 아쿠아리움 등의 입장권을 할인 판매한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파크하비오 워터파크는 추석연휴 기간 종일권을 구매 시 영화관람 할인권을 함께 증정한다, 대인은 2만8000원 소인은 1만2500원이다. 잠실 롯데월드 종합이용권은 최대 5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오후 7시 이후 입장하는 티켓은 1만9000원에, 종일 입장권은 3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MBC텔레몬스터 대모험은 약 20% 할인된 1만5900원에 어린이 입장권을 살 수 있다. 용인 에버랜드는 오후 이용권을 38% 할인된 2만7900원에 제공한다.

  이밖에 추석기간 동안 숙박이 가능한 호텔과 리조트 및 다양한 여행 상품도 마련돼있다.

 인터파크는 루나파크전 관련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루나파크전은 산업디자인의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를 비롯한 100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 놀이공원 콘셉트 전시회다.

 루나파크전 입장권(2인) 제공 상품은 룸 업그레이드와 조식까지 포함한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8만900원) ▲글래드 마포(10만30원) ▲그랜드힐튼서울(11만8020원) 등이다. 슈가플래닛 티켓(2매) 제공 상품은 ▲호텔 아띠 성수(8만2650원), 호텔뉴브 강남코엑스(9만원) ▲신라스테이 서초(10만1000원) 등이다.

 이외에도 여의도 복합쇼핑문화공간 IFC몰은 추석 연휴 동안 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청춘마켓’과 어린이 전통문화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춘마켓은 가죽 및 패브릭 소품, 손뜨개, 캘리그라피 등 청년 예술가가 직접 만든 수공예 예술품과 반려동물을 위한 의류 및 악세사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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