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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식]전북대병원, 추석 명절 비상진료 추진 등

등록 2018.09.20 14: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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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병원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제를 구축·운영하고 추석 당일 주차장 무료 개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전북대병원 전경. 2018.09.20.(사진=전북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병원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제를 구축·운영하고 추석 당일 주차장 무료 개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 전북대병원 전경. 2018.09.20.(사진=전북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병원, 추석 명절 비상진료·당일 주차장 무료 개방

 전북대학교병원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제를 구축·운영하고 추석 당일 주차장 무료 개방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도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시 당직 근무 의사지정 등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 대책을 시행한다.
 
 또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당일인 24일 오전 8시부터 다음날인 25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동안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동안 병문안은 병문안 시간 통제, 병문안객 명부작성, 병문안 제한 대상 지정 등을 준수토록 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병문안 허용시간은 하루 2회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다. 중환자실은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오후 8시 30분부터 9시까지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다. 
 
 아울러 임산부와 만 70세 이상 노약자, 만 12세 이하 어린이, 감염성질환자(발열, 설사, 복통, 구토 증상, 감기, 결핵, 피부질환, 눈병 등), 항암치료 등 면역기능 저하자, 단체 방문객 등에 대해서는 병문안 병실 방문을 제한한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가을꽃 8종, 16만본을 식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18.09.20.(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가을꽃 8종, 16만본을 식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18.09.20.(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시, 가을 맞이 도심 거리 꽃단장
 
 전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전주한옥마을과 팔달로, 충경로, 덕진광장 등 22개 노선에 배치된 가로 화분과 테마 화단에 국화와 포인세티아, 백일홍 등 깊은 향기를 가진 가을꽃 8종, 16만 본을 심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단아하고 아름다운 색과 향을 가진 국화를 심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게 만들고, 정열적인 색채를 간직한 포인세티아 등을 심어 시민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화사함과 활기를 느끼도록 만들 계획이다.

 또 전주역 기존화단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설치하고, 남천과 바늘꽃, 투구꽃, 비비추 등 관목과 야생화, 계절 꽃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시는 앞으로도 도심 곳곳에서 만나는 화단과 화분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자연 그대로의 미술관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꽃과 향기가 가득한 가든시티로 단장해나갈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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