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임시회 폐회…조례안·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20일 18일간의 제24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2018.09.20.(사진=진안군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20일 18일간의 제24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하고, 군정질문과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등을 추진했다.

 먼저 운영행정위원회는 '진안군 리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2건의 동의안과 1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또 산업건설위원회는 '진안군 골프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심의했다.
 
 아울러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으로 총 21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담당 실과소장으로부터 현황 설명을 들은 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오는 11월 중 예정돼 있는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위원장에 김광수 의원, 간사에 강은희 의원을 선출하고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확정했다.
 
 신갑수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회기에는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을 심의하고 군정의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회기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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