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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 BIFF' 첫 선

등록 2018.09.20 14: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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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처음으로 시민참여·관객 주도의 체험과 원도심 부흥을 위한 '커뮤니티 BIFF' 행사를 부산 중구 일대에서 오는 10월5~10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커뮤니티 BIFF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하고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모퉁이극장, 퍼니콘,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부산문화재단 등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태동지인 부산 중구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영화제 프로그래밍에 도전하고, 영상 및 공연 콘텐츠를 만들어 선보일 수 있는 '프린지 페스티벌'(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대안문화축제) 형태로 추진된다.

행사는 상영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상영 프로그램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한 '액티비티 시어터'와 전공 학도 및 영화 애호가들을 위한 '시네필 라운드', 주요 시민사회 커뮤니티가 소통하는 '커뮤니티 시네마' 등으로 구성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커뮤니티 BIFF의 소식은 커뮤니티 BIFF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상영은 무료로 진행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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