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안승남 구리시장, 29일 시민과 각본없는 첫 토크콘서트

등록 2018.09.20 14:47: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구리=뉴시스】이병훈 기자 = 안승남 경기 구리시장은 오는 29일 오후 2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시민들과 진솔하고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 위해 첫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구리구리(9292) 의미를 담아 취임 92일을 맞는 9월29일 2시에 맞춰 지난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시정 비전과 목표,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크콘서트에는 어르신과 여성, 장애인, 경제인, 청년창업가, 다문화 가족 등 시민 대표성을 갖는 각계각층 600여명이 참석한다.

 토크쇼는 먼저 편안한 대화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식전 행사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와 더불어 민선 7기 출범 92일간의 발자취 및 시정 비전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안승남 시장과 시민들의 각본 없는 흥미로운 열띤 토크쇼가 진행된다. 청소년,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8개 분야를 대표로 구성된 8명의 패널들을 비롯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포스트잇과 영상, 현장 참석자 질의에 대해서도 시장의 진솔한 답변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구리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공유한다는 방침에 따라 9월 구리소식지를 비롯해 시청 홈페이지 팝업창 게시, 구리 생생문자 발송 등 대시민 홍보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취임 이후 짧은 기간 동안 느꼈던 소회와 시민들과의 진솔한 소통 시간을 통해 우리 모두가 꿈꾸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의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시정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 도시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한 접수자에 한해 토크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