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식]전북농협,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개최 등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지역본부 광장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09.20.(사진=전북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개최

 전북농협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지역본부 광장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도농상생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직거래장터는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주민과 청년 농업인 등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도시민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직거래를 통한 신선하고 질 높은 농산물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전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민과 농업인의 직거래를 통해 상생·교류하는 장을 지속해서 추진해 농가의 소득을 올리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활동 실시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는 20일 민족의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5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됐으며, 이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행 김장근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는 20일 민족의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5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8.09.20.(사진=전북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18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훈훈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농협·미용봉사단 재능기부 행복나눔 실천
   
 전북농협과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20일 전북미용봉사단과 함께 부안군 동진면 운산마을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 봉사를 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전북미용봉사단 소속 미용사 4명은 부안군 동진면 운산마을을 찾아 30여 명의 농촌 어르신과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커트, 파마, 염색 등의 미용 봉사로 행복 나눔을 실천했다.

 또 함께한 전북농협 임직원들은 추석을 맞아 마을회관에 쌀, 화장지 등 생필품 전달하고 가로수 정비 등 마을환경개선 활동 및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마을 주민들의 농산물 도난방지 등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마을 조성을 위해 방범 장비를 지원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