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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정부합동평가 5년 연속 '우수구' 선정

등록 2018.09.20 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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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평가 서울시 자치구 중 1위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급을 위한 김치 공동구매 업체선정 품평회에 참석한 정원오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7.11.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18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급을 위한 김치 공동구매 업체선정 품평회에 참석한 정원오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7.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로 5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의 추진 성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 방법은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문화가족, 환경산림 등 11개 분야 32개 시책, 212개 세부지표를 선정해 온라인평가시스템 및 현지검증 등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우수 시·도를 최종 확정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개발,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보건위생 분야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7개 분야에서도 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에서 5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우리 구의 우수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민선 7기에는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주요 시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발전하는 성동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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