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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남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

등록 2018.09.20 15: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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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9일 울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2018년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김진규 남구청장이 한 구인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2018.09.20.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19일 울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2018년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김진규 남구청장이 한 구인업체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2018.09.20.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남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울산 남구는 20일 본관 6층 대강당에서 '2018년 하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일(job) 잡(job)는 데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인을 희망하는 50개 업체와 구직자 11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사무원, 생산직,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직자 총 372명이 현장면접에 참여, 12명이 바로 채용됐고 154명이 2차 면접을 보게 될 예정이다.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한 현장 증명사진 촬영, 건강상담, 울산고용센터 청년인턴 상담, 취업성공패키지와 심리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와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 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 울산 남구시니어클럽,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내일설계지원센터청년희망재단 동남본부, 한국동서발전 동반성장센터 등 8개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경찰, 범죄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울산지방경찰청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제1회 범죄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20일부터 오는 10월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11월 초 예정된 범죄예방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모전은 아이디어 부문과 포스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울산경찰청 생활안전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에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2일 '112 범죄신고의 날'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경찰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를 치안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찰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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