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영동소식]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등록 2018.09.20 15:38: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9~20일 이틀간 군 산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은 지난 19일 박세복 영동군수가 장을 보는 모습이다.2018.09.20(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9~20일 이틀간 군 산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은 지난 19일 박세복 영동군수가 장을 보는 모습이다.2018.09.20(사진=영동군 제공) [email protected]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영동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충북 영동군은 추석을 맞아 19~20일 이틀간 군 산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19일에는 영동전통시장 1주차장에서 박세복 군수와 경제과 등 11개 부서 직원, 영동·중앙로타리클럽 회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영동군지부 회원 등 50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권장 캠페인을 했다.

 이들은 전통시장에서 장 보는 군민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20일에는 정일택 영동부군수와 행정과 등 10개 부서 직원이 참여해 명절선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상인의 어려움을 나눴다.

 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직원 급여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고, 불법주차 CCTV 단속을 다음 달 7일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률 높이기에 노력하고 있다.


 ◇영동군,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

 영동군은 20일 황간면 반야사 산림욕장 인근에서 황간초등학교 5학년생 27명, 인솔교사 3명과 함께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림보호는 제대로, 산림사랑은 대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반야사 산림욕장과 백화산 계곡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에서의 취사, 상업, 임산물 채취, 쓰레기 투기 등의 행위가 과태료 부과 대상임을 알리는 안내문도 배부했다.

 영동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반야사 산림욕장과 백화산 계곡 인근의 등산로도 말끔히 정비했다.  


 ◇㈜에넥스,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

 ㈜에넥스 황간공장이 수년간 지역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있다.

 에넥스는 매년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저소득 노인을 위로하고 있다.

 올해도 김, 참치세트(20개) 등을 황간면 맞춤형복지팀에 기탁해 이웃 간의 정을 앞장서서 나눴다.

 에넥스 누리애봉사단은 2015년부터 분기마다 생활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에게 1가구당 300만 원 내외의 싱크대, 붙박이장, 수납장을 설치해 주고 있다.

 현재까지 10가구에 30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황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에서 운영하는 ‘황간면 나눔릴레이’ 이웃사랑 실천 모금운동에도 참여해 100만 원을 기부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