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식]군, 전통시장 장보기·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등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장수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장수·장계시장에서 장수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차례상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2018.09.20.(사진=장수군 제공) [email protected]

【장수=뉴시스】윤난슬 기자 = ◇장수군, 전통시장 장보기·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전북 장수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장수·장계시장에서 장수사랑상품권을 이용한 차례상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수 군수와 직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장수군지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명절 차례상에 올라갈 나물류와 생선, 과일류 등을 직접 구매하고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격려했다.
 
 장보기를 마친 후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여 장수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권장하고 지역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수군 자원봉사종합센터, 추석 명절 소외계층 반찬 나눔

 장수군 자원봉사종합센터는 20일 센터에서 '엄마 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운영위원들이 참여해 소고기 육전과 산꼬지, 송편 등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독거 어르신과 지역사회 소외계층 55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반찬 나눔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소외계층 가정에 매달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 사랑 실천 봉사다.
  
 ◇대한한돈협회 장수군지부 추석명절 돈육 기탁 
 
 대한한돈협회 장수군지부는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500만원 상당의 돈육(2㎏ 짜리) 600묶음을 장수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돈육은 관내 저소득가정 448곳과 사회복지시설 및 대표 경로당 15곳 등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유진성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돕기 나눔 활동에 동참해 행복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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