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국지엠, 저소득 가정에 '쉐보레 스파크' 30대 전달

등록 2018.09.20 16:21: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차량 1000대 팔릴 때마다 1대씩 기증

통원 치료, 자립 활동 등에 쓰일 예정

한국지엠, 저소득 가정에 '쉐보레 스파크' 30대 전달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19일 인천 부평구에 있는 부평아트센터에서 '쉐보레 네버 기브 업' 행사를 통해 선정된 30 가정에 쉐보레 스파크를 1대씩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쉐보레는 한국지엠 재단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쉐보레 자동차 1000대가 팔릴 때마다 1대씩 기증하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기증식은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의 첫번째 프로그램으로 저소득 가정 대상 차량지원 사업을 주관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30개 저소득 가정에 차량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지원을 받아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가정들 위주로 선정됐으며 전달된 스파크 차량은 각 가족 구성원의 통원 치료, 경제적 자립 활동, 자녀 통학 등을 위한 이동 수단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차량기증 사업은 한국지엠 재단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2005년 재단 설립 이후 차량 2대를 시작으로 555대의 차량을 기증했으며 올해는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과 연계해 사업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올해 연말까지 누적 기증대수 600대 돌파를 목표로 차량이 필요한 사회적 기업과 사회복지기관 등의 시설에 쉐보레 스파크를 계속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