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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나이팅게일 사랑과 봉사 새깁니다"

등록 2018.09.20 16:26:02수정 2018.09.20 22: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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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0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임상실습을 앞둔 예비 백의천사들이 선서하고 있다. 2018.09.20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제공) 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20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합동강의실에서 열린 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임상실습을 앞둔 예비 백의천사들이 선서하고 있다. 2018.09.20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 보건과학대학교 간호학과가 20일 합동강의실에서 '7회 나일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석 총장과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 박미숙 회장, 충북지역 병원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선서식에는 박유민(2년) 학생 등 처음 임상 실습을 나가는 85명(남 8명 포함)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가슴속에 엄숙히 새기는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했다.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을 졸업한 후 다시 이 학교에 입학한 17명도 일생을 간호 전문직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선서식에서 송선희 학생과 임채환 학생은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에서 전달하는 장학금을 받았다.

 박용석 총장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과 봉사와 희생정신을 펼쳐 인류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참다운 간호전문인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강동경희대학병원과 충북대학교병원, 을지대학병원, 경희의료원, 성모병원 등으로 전문 간호사가 되기 위한 임상 실습을 나간다.

 충북보과대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으로부터 2016년 6월부터 2021년 6월까지 5년간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인증'을 받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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