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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제28회 英 블레넘궁 승마대회' 성황리 개최

등록 2018.09.20 17: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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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승마대회 중 최고 권위 자랑해

2023년까지 대회 스폰서 계약 연장

쌍용차, '제28회 英 블레넘궁 승마대회' 성황리 개최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쌍용자동차는 '제28회 블레넘궁 승마대회'가 영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쌍용 블레넘궁 승마대회는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블레넘궁에서 열리는 경기로 영국에서 개최되는 승마대회 중 최고 권위를 가진 대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쌍용차는 지난해 'G4 렉스턴'을 영국에 출시하면서 블레넘궁 승마대회를 후원했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힘입어 2023년까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연장했다.

 이번 승마대회는 마장마술, 장거리, 장애물비월 등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약 19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결과 CCI 3스타급 종합 우승은 벨라 이네스 케르 선수가 차지했고 CIC 3스타급 종합우승은 로라 콜렛 선수에게 돌아갔다.

 쌍용차는 대회장 곳곳에 브랜드 광고판을 설치하고 G4 렉스턴,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 등의 차량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8월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하는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한 2019년형 G4 렉스턴을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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