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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北서 귀환…2박3일 정상회담 일정 마무리

등록 2018.09.20 17: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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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연 공항 출발해 오후 5시36분께 서울공항 도착

【평양=뉴시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2박 3일간의 평양 방문을 마친 뒤 삼지연 공항으로 향하는 공군 2호기에 올라 환송하는 평양 시민을 향해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2018.09.20. photo@newsis.com

【평양=뉴시스】평양사진공동취재단 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오전 2박 3일간의 평양 방문을 마친 뒤 삼지연 공항으로 향하는 공군 2호기에 올라 환송하는 평양 시민을 향해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2018.09.20. [email protected]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간의 평양 남북 정상회담 일정을 마치고 귀환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3시30분께 북측 백두산 인근 삼지연 공항을 출발해 오후 5시36분께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당초 이날 오전 평양 순안공항을 통해 귀환할 예정이었으나 정상회담 기간 중 백두산 등반 일정을 잡게 됐다.

 이에 문 대통령 내외와 김 위원장 내외는 함께 백두산 장군봉을 올랐고 천지까지 방문했다. 이후 삼지연 초대소에서 오찬을 가진 뒤 공군 2호기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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