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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소식]시, 영일대 장미원서 제1회 바다장미축제 개최

등록 2018.09.20 17: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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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10월 3일 영일대 장미원에서 ‘어린왕자가 사랑했던 장미꽃을 품다’라는 부제 아래 제1회 바다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은 영일대 장미원 전경.2018.09.20.(사진=포항시 제공)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10월 3일 영일대 장미원에서 ‘어린왕자가 사랑했던 장미꽃을 품다’라는 부제 아래 제1회 바다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은 영일대 장미원 전경.2018.09.20.(사진=포항시 제공)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시, 영일대 장미원서 제1회 바다장미축제 개최
 
 포항시는 오는 10월 3일 영일대 장미원에서 ‘어린왕자가 사랑했던 장미꽃을 품다’라는 부제 아래 제1회 바다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화인 장미를 근간으로 열린다.

 영일대장미원은 바다를 배경으로 4500㎡ 면적에 40여 품종의 장미가 식재돼 있고 3월부터 장미가 피기 시작해 5월, 7월, 10월 개화되고 있다.

 이번 바다장미 축제는 오후 2시부터 레크리에이션과 각종 축하 퍼포먼스, 장미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장미풍선아트 등 장미관련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장에서는 미션 수행 시 작은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시는 축제 당일은 포항 스틸아트페스티벌 기간으로 주변에 볼거리도 많아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영일대 장미원을 방문하면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포항시 형산강 내수면 해양수산부 마리나 최종 후보지로 선정

  포항시는 ‘형산강 내수면 마리나’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내수면 마리나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형산강 마리나 후보지는 지난 해 12월 해양수산부 제2차 마리나 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된 바 있다.

 내수면 마리나는 해수면에 비해 수면이 잔잔해 해양레저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외곽 방파제 시설을 따로 갖추지 않아도 되므로 비용 측면에서도 경제적 이점이 있다.

 시는 형산강 내수면 마리나 조성이 되면 해양레저 기반시설 확충으로 해양레포츠 인구 급증에 따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해양레저문화의 거점 역할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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