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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kg' 역대 최고 무게 호박 나왔다

등록 2018.09.20 17: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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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제16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 개최

'265kg' 역대 최고 무게 호박 나왔다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무게 265㎏·둘레 273㎝에 이르는 거대 호박이 나왔다. 역대 최고 기록이다.

농촌진흥청은 광주에 사는 박종학·박경미씨가 출품한 슈퍼호박이 '제16회 박과채소 챔피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슈퍼호박, 동아, 기타 박과채소 등 3개 분야 총 75점이 출품됐다.

슈퍼호박 부문 금상은 경남 하동에 사는 김한철씨에게 돌아갔다. 김씨의 호박은 무게 171㎏·둘레 227㎝로 선명한 살구색이 특징이다.

동아 부문 금상은 경남 사천에 거주하는 장상권씨의 무게 112㎏·길이 140㎝짜리 출품작이 받았다. 지난해 금상 수상작인 105㎏ 동아보다 26㎏ 더 무겁다.

기타 박과채소 부문에서는 충북 보은군 방순영씨의 길이 195㎝짜리 뱀오이가 금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하동북천 코스모스·축제장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시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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