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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의장 등 10명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등록 2018.09.20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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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일 경남도의회 본관 앞에서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10명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옥선 기획행정위원장, 표병호 교육위원장, 박우범 문화복지위원장, 김호대 의회운영위원장, 김진부 부의장, 김지수 의장, 김하용 부의장, 김성갑 경제환경위원장, 빈지태 농해양수산위원장, 류경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2018.09.20.(사진=경남도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일 경남도의회 본관 앞에서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10명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옥선 기획행정위원장, 표병호 교육위원장, 박우범 문화복지위원장, 김호대 의회운영위원장, 김진부 부의장, 김지수 의장, 김하용 부의장, 김성갑 경제환경위원장, 빈지태 농해양수산위원장, 류경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2018.09.20.(사진=경남도의회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10명이 20일 도의회 본관 앞에서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설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동참한 의원은 김지수 의장, 김하용·김진부  부의장, 김호대 의회운영위원장, 이옥선 기획행정위원장, 김성갑 경제환경위원장, 표병호 교육위원장, 박우범 문화복지위원장, 빈지태 농해양수산위원장, 류경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이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지명된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SNS에 올린 뒤 다음 도전자 3명을 지목해 릴레이로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김지수 의장은 "루게릭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과 조금이나마 함께하고자 이 자리에 앉았다"면서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향한 배려와 인식의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수 의장은 도의회 의장단 대표로서 차기 주자로 ▲창원시의회 이찬호 의장 및 의장단 ▲김해시의회 김형수 의장 및 의장단 ▲양산시의회 서진부 의장 및 의장단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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