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한국지엠, 창원 다문화어린이도서관에 성금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0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이주민 노동복지센터에서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왼쪽) 팀장이 센터 내 창원 다문화어린이도서관 지원 성금 500만원을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이철승(가운데) 대표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에게 전달하고 있다.2018.09.20.(사진=한국지엠 창원공장 제공)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창원 다문화어린이도서관에 성금 전달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0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경남이주민 노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센터 내 창원다문화어린이도서관 지원 성금 5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팀장,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이철승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지원한 성금은 창원다문화어린이도서관의 칼라복합기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지난 2015년 다문화가정에 책을 기증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정 및 아동 지원사업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4년 연속 이어가고 있다.


 ◇중진공 부경연수원, 5개 기관과 협약 체결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원장 김성규)은 20일 경남발전연구원 회의실에서 경남발전연구원,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 중진공 경남지역본부, 중진공 경남동부지부, 중진공 경남서부지부 등 5개 기관과 '사회적경제기업 공동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경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단계별 지원 로드맵을 설계하고, 기업의 지속성장 기반 마련 및 사회적가치 혁신모델 확산을 위해 이뤄졌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단계별 금융 지원 및 인력 양성 ▲사회적경제 관련 인력 및 지식, 정보의 교류 ▲기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상호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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