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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애버딘 유통센터서 총격…최소 3명 사망

등록 2018.09.21 00: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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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딘=AP/뉴시스】미국 메릴랜드주(州) 북동부 애버딘의 한 유통센터에서 20일(현지시간)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최소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연방수사국(FBI)는 '액티브 슈터(active shooter)'로 상황을 분류하고 수사에 나섰다. 2018.09.21

【애버딘=AP/뉴시스】미국 메릴랜드주(州) 북동부 애버딘의 한 유통센터에서 20일(현지시간)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최소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연방수사국(FBI)는 '액티브 슈터(active shooter)'로 상황을 분류하고 수사에 나섰다. 2018.09.21


【애버딘=AP/뉴시스】조인우 기자 = 미국 메릴랜드주(州) 북동부에서 20일(현지시간)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최소 3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법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애버딘의 한 유통 센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관계자는 "수사 예비 단계에서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사망자는 3명"이라고 전했다.

 지역 당국은 "첫 발은 이날 오전 9시께 라이트에이드 지구에 위치한 한 유통 센터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연방수사국(FBI)은 애버딘 상황을 '액티브 슈터(active shooter)'로 분류했다. 아직 사건 용의자가 체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당국은 트위터를 통해 "총격 사건으로 여러명의 희생자가 나왔다"며 "상황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사건이 발생한 지역에 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래리 호건 매릴랜드 주지사는 트위터를 통해 "애버딘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총격 사건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모든 방면에서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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