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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학교 앞서 총격사건으로 2명 부상, 범인 1명 체포

등록 2018.09.21 06: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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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건너편 식당에서 총격

【로스앤젤레스 = 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의 경찰 무장특공대( SWAT )가 지난 7월 21일 시내 트레이더 조 마켓 앞에서 방탄복 차림으로 어린이를 대피시키고 있다. 이 동영상은 근처에 있다가 경찰 대응팀의 총탄에 맞은 남성의 고발로 9월 4일 공개되었다. 

【로스앤젤레스 = 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의 경찰 무장특공대( SWAT )가 지난 7월 21일  시내 트레이더 조 마켓 앞에서 방탄복 차림으로 어린이를 대피시키고 있다.  이 동영상은 근처에 있다가 경찰 대응팀의 총탄에 맞은 남성의 고발로 9월 4일 공개되었다.  

【 로스앤젤레스 = AP/뉴시스】차미례 기자 = 로스앤젤레스의 한 고교 길 건너편에서 20일(현지시간) 오후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2명이 총상을 입었다.  용의자 한 명은 체포되었고 다른 한 명의 남성은 경찰이 뒤쫒고 있다고 현지 경찰이 말했다.
 
 로스앤젤레스 시 밴 나이스 구의 챔프스 고교 건너편에 있는 잭인더 박스 레스토랑에서 발생한 이 총격 사건으로 차터스쿨( 공적 자금을 받아 교사·부모·지역 단체 등이 설립한 학교)인 이 고교는 한 시간 이상 폐쇄되었다고 레이 브라운 경찰관이 말했다.

 총상을 입은 2명은 입원중이며 아직 상태는 알 수 없다고 그는 말했다.

  LA중심가에서 북서쪽으로 24km 거리의 이 지역에서는 경찰 특공대원들이 투입돼 총을 들고 샅샅이 수색작업을 벌였다.

  지역 TV는 부상자 2명이 들 것위에 앉은 자세로 구급차에 실리는 광경을 방영했다. 

  현재 체포된 용의자 1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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