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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희생·봉사 실천'

등록 2018.09.21 07: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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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구미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남지란) 학생들이 20일 긍지관 강당에서 열린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예비 간호사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2018.09.20 (사진=구미대 제공) photo@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구미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남지란) 학생들이 20일 긍지관 강당에서 열린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에서 예비 간호사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2018.09.20 (사진=구미대 제공)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 받아 전문직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구미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남지란)는 긍지관 강당에서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서식에는 정창주 총장, 신용분 구미시 간호사회장,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병원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희생정신을 본 받아 예비 간호사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식이다.

 간호학과 2학년 199명은 촛불의식에 이어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하며 예비 간호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정창주 총장은 "오늘 선서한 간호정신을 가슴에 새겨 책임과 본분을 다하는 간호인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대 간호학과는 2012년 신설돼 2년 만에 4년제 정규 학사학위과정으로 승격됐다.

 2016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 평가를 받아 지역 간호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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