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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공모

등록 2018.09.21 07: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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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에서는 ‘2018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을 선정하기 위해 올 10월 12일까지 신청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은 음식점 운영자의 책임감를 갖도록 하고 소비자에게는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2년 처음 시행 후 전국 231곳의 우수음식점이 지정돼 있다. 부산지원 관내에는 부산 24곳을 비롯해 울산 2곳, 밀양 3곳 등 총 29곳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돼 있다.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표시제는 2012년에 최초로 시작해서 현재 고등어·갈치·명태·낙지·참조기·넙치조·피볼락·참돔·미꾸라지·뱀장어·오징어·꽃게 등 다소비품목 12개가 의무표시 대상이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공모 대상은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동일업종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고,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는 업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신청서 기재내용과 원산지 위반 현황 등을 확인하는 서류심사와 원산지표시의 적정성, 명확성 등 현장심사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선정된 음식점에는 우수음식점 지정서 발급과 우수음식점 현판 제공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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