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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택배 훔친 베트남인 알바생 입건

등록 2018.09.21 0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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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동부경찰서는 21일 택배 하청업체 하역장에서 휴대전화가 들어 있던 택배상자를 빼돌린 베트남인 아르바이트생 A(23)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9일 오후 7시 20분께 부산 동구의 한 택배 하청업체 하역장에서 택배 분류를 하던 중 휴대전화가 들어 있던 택배 상자를 찾아내 자신의 모자에 숨겨서 빼돌리는 수법으로 총 2차례에 걸쳐 휴대전화 2대(시가 2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택배업체의 CCTV영상을 분석해 A씨의 범행장면을 확인한 이후 A씨를 붙잡았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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