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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항-경주시,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기반 구축 추진

등록 2018.09.21 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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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해돋이 역사기행권역인 울산·포항·경주시가 공동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 체험프로그램 기반 구축 및 관광활성화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울산의 복순도가 손 막걸리, 포항의 농가월령가 향온주, 경주의 경주교동법주이다.
 
사업내용은 권역 내 전통주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축, 최근 트렌드 반영, 전통주 테마여행 상품 개발 판매 활성화, 지자체 및 전통주 관계 기관 협회 업계 등 협업 구축 마련 등이다.
 
세부사업을 보면 양조장 견학, 전통주 해설사의 전통주 3종 미각체험, 발효체험 등 양조장 스페셜 투어, 전통주 토크콘서트, 전통주 칵테일 쇼, 우리 집 가양주 만들기 등 특화 프로그램이 개발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주 연계를 통해 급변하는 관광객의 욕구 변화와 트렌드에 대응해 어려운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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