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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일본 인기 치솟네…스테이 바이 마이 사이드, 드라마 주제가로

등록 2018.09.21 09: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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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일본 인기 치솟네…스테이 바이 마이 사이드, 드라마 주제가로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트와이스'의 신곡이 일본 드라마 주제가로 선정됐다. 트와이스의 노래가 일본 드라마 주제가로 선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10월 일본에서 발표하는 신곡 '스테이 바이 마이 사이드'가 같은 달 6일부터 TV아사히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심야의 유감천만 사랑도감' 주제가로 뽑혔다.

'스테이 바이 마이 사이드'는 사랑에 빠진 여성이라면 누구든 생각하는, 조금은 애절한 마음을 가사로 표현한 업템포 곡이다.
 
드라마는 동명 원작 소설이 바탕이다. 일본에서 전자판 다운로드 포함 200만 부를 돌파했다. 20~30대 여성이 공감하는 내용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우리 신곡도 사랑하고 있는 여자가 공감할 수 있는, 업 템포의 조금은 아련한 노래다. 드라마 속에서도 우리 노래를 들어달라"고 입을 모았다.

트와이스는 12일 공개한 일본 첫 정규앨범 'BDZ'로 오리콘 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BDZ' 발매를 기념해 현지 4개 도시에서 9회 공연하는 첫 아레나 투어도 펼친다. 29~30일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홀에서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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