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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아는 와이프', 같은 날 종방 SBS TV '친판사' 또 울려

등록 2018.09.21 1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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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서울=뉴시스】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tvN '아는 와이프'가 마지막까지 수목극 절대 강자임을 과시했다.   

21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0일 오후 9시30분 방송한 tvN '아는 와이프' 제16회가 전국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이는 8월1일 제1회 시청률 6.5%보다 무려 3.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아는 와이프'는 16회 방송하는 동안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를 상대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상파 수목 드라마 1위인 SBS TV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12차례 제압하며 지상파 포함 수목 드라마 전체 1위를 12번이나 차지했다.

이날도 SBS TV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31~32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6.55%(31회 6.0%·32회 7.1%)로 '아는 와이프'보다 2.35%포인트 낮았다. 이 드라마도 이날 최종회였던 만큼 '아는 와이프'의 완승인 셈이다.

이날 방송은 실수와 후회를 거쳐 행복을 되찾은 '차주혁'(지성)과 '서우진'(한지민)의 평범한 일상을 그렸다.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현실은 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상대를 먼저 배려하고,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혁은 자기 능력을 펼치며 승진한 우진을 진심으로 축하했고 이후 자신도 육아를 병행하며 승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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