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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 앞두고 서울서 홍보전

등록 2018.09.21 09: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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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한복축제장서 관광객 유치 활동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장면. 2018.09.21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장면. 2018.09.21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8일~10월7일) 개막을 앞두고 서울 종로한복축제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가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광화문 광장에서 마련한 종로한복축제에 참가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 및 안동 관광을 집중 홍보하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인다.

종로구는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한복축제가 열리는 광화문 광장은 경복궁,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기관이 자리해 서울 시민들의 주요 나들이 장소로 활용되는 곳이다.

또 인사동, 삼청동, 종로 등과 인접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안동시는 축제 현장을 옮겨 놓은 듯한 부스를 마련해 탈춤 따라배우기, 안동관광 VR영상 체험프로그램,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통한옥 형태를 본 떠 제작한 축제·관광홍보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이목도 사로잡을 계획이다.

둘째날 오후 2시에는 안동 웅부탈춤단이 전통탈춤공연을 펼치며 안동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추석 연휴가 끝나고 곧바로 열리는 만큼 연휴기간 동안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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